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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문화탐방 실시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는 지난 21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약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강사, 주민자치위원, 광양 해군전우회 등 총 62명이 참여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기지를 견학했다. 견학은 이승만 대통령별장 및 해누리전망대에서 수강생들과 자치위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시간을 가진후 해군 특수전전단(UDT) 및 해난구조대(SSU) 홍보관을 방문해 장병들이 사용하는 특수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 해군전우회 주도하에 2017년 3월에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광양시민의 날 함정공개 행사를 시행했던 광양함에 참석자들이 직접 승선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양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탐방에 참석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불가능은 없다는 구호 아래 대한민국 해양의 최전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UDT, SSU 대원들과 광양함 장병들의 생동감 넘치는 브리핑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견학이었다”고 전했다.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치호 위원장은 “오늘 문화탐방이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의 일상에 작은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 수강생 문화탐방이 골약동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골약동의 주민자치를 활발히 이끌어가는 수강생들과 자치위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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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 6월 20일 개막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감각을 깨우다’를 주제로 4일간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4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예술감독 서울대 김민지 교수를 주축으로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 그리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인 20일에는 모차르트의 ‘희유곡 잘츠부르크 교향곡 제1번’과 비발디의 ‘콘체르토 그로소’, 안성민의 ‘음악이 에코다’,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21일에는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종달새’와 베버의 ‘피아노, 플루트와 첼로를 위한 3중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선보이며, 22일에는 포레의 ‘돌리 모음곡’과 아렌스키의 ‘현악 4중주 2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마련된다. 마지막 23일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존 윌리엄스의 ‘쉰들러 리스트 주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짝눈의 노래와 데보라의 주제 ▲유년기와 성년기와 사랑의 주제’ 등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포퍼의 ‘콘서트를 위한 폴로네이즈 Op.14’ ▲바흐의 ‘샤콘느 BWV.1004’ ▲더 비틀즈의 ‘Ob-La-Di-Ob-La-Da’, ‘Hey Jude’, ‘I Will’, ‘Yesterday’, ‘All My Loving’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 동부권 일원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등에서 펼쳐지는 ‘넷제로 페스타 여기있수’도 예정돼 있다. 티켓은 다음달 19일까지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전 좌석 5만원)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범민문화재단(061-666-31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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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소방서와 문화유산 지키기에 힘 모으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재난 안전 체계 구축과 소방공무원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보관·전시하고 조사연구 및 예술활동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물관 소장품은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유산이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어 박물관의 화재 대비 및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이나 훈련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고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고흥소방서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고흥소방서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 소방관을 위한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화재 대비 및 대응을 위해 고흥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흥소방서 임직원을 위한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소방관의 지역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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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양리산성, 최근 시굴조사로 최초 축성시기 밝혀내최근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는 남양리산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07호)의 최초 축성된 시기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적과 유물이 확인돼 학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1일 남양면에 위치한 남양리산성의 시굴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조사’와 국가 사적 지정 및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목적으로 (재)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산성은 기원후 5세기 말에 처음으로 축성됐으며, 임진왜란 중인 1596년 이순신 장군이 산성에 오른 이후인 조선 후기로 접어들면서 그 기능을 다했음이 확인됐다. 고흥군 관내 백제시대 산성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리산성은 성내에 최소 20여 동에 이르는 건물지가 백제∼조선시대에 걸쳐 축조되었음이 확인됐으며, 순천, 여수, 광양, 고흥 일대에 분포한 백제 산성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5세기 말경에 축조되었음이 출토 토기를 통해 밝혀졌다. 남양리산성은 군사 방어적 성격을 띤 독치성, 백치성, 한동리산성과는 달리 백제 조조례현(助助禮縣)의 행정 치소로서 기능을 했던 것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아울러 치소 중심 건물지로 판단되는 지점에서는 백제기와와 더불어 이형(異形) 청동기 2점이 출토됐는데, 호남지역에서는 처음 확인된 희귀 유물이다. 산성 북-서 방향 중앙부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산성을 찾은 임진왜란 시기의 것으로 보이는 최소길이 25m의 대형 건물지(약 정면 10칸×측면 2칸)가 발견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시굴조사에서 토기와 도기, 자기, 기와, 숫돌 등 3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면서 “추후 정밀한 발굴조사를 통해 20여 동에 이르는 건물지의 축조시기와 규모, 성격 등을 밝히고 남양리산성 내부의 경관 변화를 복원함으로써 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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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6월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1996년에서 2005년생의 여수시민으로 지난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만 지급되며,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나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6월) 30일까지, 광주은행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주요건 등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대상자는 선정안내 문자에 따라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문화복지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이나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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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은 e스포츠 대회와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게임콘텐츠 체험 축제로 7월20일과 21일 양일간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인 e스포츠 대회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청소년부와 대학생 포함 일반부로 구분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와 ▲FC온라인(개인전)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개인전_일반부) 등이다. 다음달 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달 26일까지 자격 검증을 거쳐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부대행사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과 콘솔게임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인회, 코스튬 플레이어, 포토부스 운영, 챗gpt, 진로체험 등이 마련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및 디스코드 채널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e스포츠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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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교, 2024년 전통성년례 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순천향교 명륜당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을 대상으로, 성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성년례는 남자에게 상투를 틀어 갓을 씌우는 관례와 여자에게 쪽을 지고 비녀를 꽂아주는 계례 의식이다.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의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시고 상견례(성년자 호명),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등을 거쳐 성년선서로 이어지는 의식을 통해 성년을 맞은 학생들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이 전통 성년례 의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교는 해마다 5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 관례식과 계례식을 재연하고 있으며, 전통예절과 미풍양속 계승을 위해 성년례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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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개최순천 낙안읍성에서 『제16회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순천 낙안읍성은 가야금병창 최고봉인 오태석 명인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가야금병창은 판소리나 단가 또는 민요 등을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노래하는 국악의 독특한 장르로서, 196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될 만큼 그 예술적·문화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이영애)는 이러한 가야금병창이 지속적으로 전승·보전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꾸준히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는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본 대회 대상 훈격은 일반부 국회의장상(상금 200만원/ 300만원 상당의 가야금), 대학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70만원), 신인부 전라남도지사상(상금 20만원), 고등부 교육부장관상(30만원), 중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20만원), 초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15만원)이 수상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일반부 대상 훈격은 국회의장상이지만, 전통예술의 진흥과 더 많은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통령상 격상을 위한 심사 평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이번 16회 대회에서 이에 대한 심사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관계자는 “이번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며 “순천시는 가야금병창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로(010-8098-9450 또는 010-9646-9689)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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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8기 후반기 ‘도시 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자치조직권 확대 흐름에 맞춰 전략기획국 등 4국, 콘텐츠정책과 등 6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제277회 임시회)에 제출해 지난 17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우주항공·콘텐츠산업 등 도시 신성장산업 발굴, 글로컬대학 선정 등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 단위 기구개편은 ▲기획·예산 총괄 기능과 시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기획국 ▲글로컬대학과 청년정책 연계로 지역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교육국 ▲재난안전 총괄 기능과 대자보 도시 완성을 위한 안전교통국 ▲농업행정 변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정혁신국을 신설하고, 생태환경센터는 기후에너지과를 편입시켜 생태환경국으로 개편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분야 총괄 정책 기능을 강화한다. 시민복지국은 복지분야 전담기구로 직제를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지도·기술보급 등 농촌진흥기구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 생활밀착형 행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 단위 기구개편은 ▲K-디즈니 순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콘텐츠정책과 ▲복합문화단지와 신성장산업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우주항공·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과 ▲어촌뉴딜과 국가해양정원 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과를 신설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후반기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기능 중심 개편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지혜를 공유하고, 복·융합을 통한 전략적 접근으로 지역에 산재한 현안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은 2024년 7월 1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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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우수고객 400명 초청 문화탐방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지난 16~17일 양일간, 곡성세계장미축제장과 담양 죽녹원 일원으로 우수고객 400여명과 함께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차 200명, 2차 200명 버스차량 5대로 나눠 진행했으며 우수고객들은 동광양농협의 발전에 대한 고찰 및 의견을 자연스럽게 낼 수 있었다. 동광양농협은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농협 발전의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고객들에게 동광양농협의 과거와 현재, 『고객감동·미래창조·행복한동행』 이라는 100년 농협의 미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 설립은 조합원의 출자로 시작을 했고 현재까지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수고객의 이용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고객의 의견에 귀기우릴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이 조화를 이뤄 지역농산물판매로 이어져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